다한증에 좋은 음식 10가지 음식으로 관리해요!

땀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다한증은 특별한 질환이 없음에도 과도하게 땀이 나는 경우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전신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고 손, 발, 겨드랑이, 이마, 코 등 국소적으로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한증은 신경 전달의 과민 반응으로 인한 자율 신경계의 이상으로 과민 반응에 대해서는 뚜렷한 이유를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식습관을 바꾸면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하니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1. 다한증에 좋은 음식

1) 물

다한증에 충분한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물은 체온의 균형을 맞추고 땀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물은 몸의 열을 효율을 높게 분산시키고 체온을 적절하게 맞춰줍니다.

2) 녹차

녹차에는 카데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데킨은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해독에도 도움을 주어 다한증에 좋은 음식입니다. 해독은 땀이 과도하게 나도록 유발하는 독소를 제거합니다. 또한 녹차는 탄닌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수렴성 및 발한 억제제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3) 홍차

홍차에는 탄닌 성분이 풍부하여 다한증에 좋습니다. 탄닌은 모공을 수축하고 땀을 줄여줍니다. 또한 홍차에는 각종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독소를 해독하고 독소의 축적을 막아 땀을 줄여줍니다. 또한 홍차에는 적절한 카페인이 들어 있어 집중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다한증의 유발 원인 주 하나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홍차를 마시면 다한증에 도움이 됩니다.

4) 홍삼

홍삼의 여러 기능 중 하나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도 있습니다. 체온이 상승하면 땀샘이 자극되어 땀이 많이 나기도 하는데 홍삼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홍삼은 몸의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을 하여 땀으로 인한 독소 배출을 줄여주어 다한증에 좋습니다.

5) 바나나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신체의 체액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해질이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면 체온 조절의 기능이 정상화되어 땀이 나는 것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도 풍부하여 신경 기능을 조절하여 과도하게 땀이 나는 것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6)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항염증, 항산화 작용이 풍부하여 다한증에 좋습니다. 몸에 염증이 많으면 땀이 많이 날 수 있는데 올리브 오일 같은 항염증 식품을 섭취하면 과도하게 땀이 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마그네슘과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이러한 미네랄 성분이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신경 기능을 관리하여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것을 줄여줍니다. 또한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8) 수박

수박은 90% 이상이 물로 구성되어 있는 식품으로 몸의 수분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은 체온을 조절하고 열나는 것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어 땀으로 인한 체온 조절을 할 필요가 없어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더운 여름에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고 탈수로 인한 발한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9) 오이

오이에는 수분의 함량이 높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여 다한증에 적합합니다. 오이는 몸에 수분을 공급하고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이의 실리카는 몸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독소는 땀을 많이 나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므로 독소를 제거하면 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10) 통곡물

통곡물은 혈당 지수가 낮고 천천히 소화되어 혈류로 흡수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해 땀이 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통곡물은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장이 건강하면 독소를 처리하는 신체 능력이 좋아져 땀을 통한 해독의 필요성이 줄어 땀을 덜 흘리게 됩니다.

2. 다한증에 좋지 않은 음식

1) 카페인은 교감 신경을 자극해 몸을 흥분시키고 혈압이 올라가 체온을 높여서 땀이 나는 것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과도하게 많이 들어 있는 음료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 표면으로 많은 혈액이 공급되어 체온이 상승하고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분비하게 합니다. 또한 알코올은 교감 신경을 자극해 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매운 음식은 입안의 온도가 올라가고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땀이 많이 나도록 합니다.

4)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을 분비시켜 땀을 더 흘리도록 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단 음식을 자주 드시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다한증이 더욱 악화된다고 합니다.

5) 기름진 음식은 소화 과정이 오래 걸려 몸에 열이 나게 되고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됩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땀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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